양산시 하북문화의집은 지난 27일 오후2시 기관단체장 및 면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하북문화의집 수강생 강좌발표 및 작품전시회를 하북문화의집에서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3회째 개최된 이날 행사는 한해 동안 하북문화의집에서 배우고 익힌 170여명의 수강생들이 정성을 다해 준비한 행사로, 강좌발표회는 요가, 노인실버체조, 노래교실, 우리춤체조 등이 공연으로 수강생들의 끼를 마음껏 펼쳐 면민들로부터 큰 갈채를 받았다.

창작실과 독서실에는 문인화, 서예, 미싱, 컴퓨터 등 100여점의 작품이 전시해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했다.

지관우 하북면장은 “내년에도 계속하여 작은 기쁨과 행복을 전해주는 공간이 되도록 신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하북문화의집이 주민들의 보금자리가 되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