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울주군청 이렇게 달라진다”
2014년 새해부터 언양읍 한실마을을 제외한 울주군 전 읍․면에 생활폐기물 종량제가 시행된다. 또 울산 대표도서관으로도 손색없는 규모를 자랑하는 울주선바위도서관이 개관되고, 남부지역 주민들의 문화․복지공간으로 온산복합커뮤니티센터도 개관된다.
울주군은 새해에 변화되는 군정과 국정에 대해 군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2014년 새해 달라지는 제도를 발표했다.
군은 군정분야에서 16건, 국정분야에서 28건 등 주민들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 내용을 발췌하여 군 홈페이지와 홍보책자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군정분야 새해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들을 보면 군립도서관 종합자료실 이용시간 변경, 책두레 서비스 시행, 울주군립도서관 명칭 변경, 여권 등기우편 서비스 등이 변경 시행된다.
울주꿈나무 이동장난감도서관 운영, 불법 주․정차 휴대폰 문자알림서비스 시행,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인상, 명품 울주팜 농․특산물 전자상거래센터 운영,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읍지역 재활용품 분리수거 확대 시행, 민원상담 방문 예약제 시행, 다량배출사업장 음식물류 폐기물 공공처리 확대, 주․정차 위반 의견진술심의위원회 등도 운영된다.
또, 국정분야에서는 도로명주소 전면 시행, 부동산 종합증명서 발급, 세외수입 간단e납부 서비스 실시, 이륜자동차 정기검사제도 시행, 전국호환 선불교통카드 출시, 어린이집 정보공시제도, 여권사진 표준규격 변경, 주택유상거래 취득세율 영구 인하, 기초노령연금과 장애인연금 지원대상 및 기준 변경 등 다양한 제도들이 새로이 시행된다.
오세윤 울주군 기획예산실장은 “군민들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관심을 가질 만한 제도 변화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홍보로 군민들이 새로운 제도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군민들이 불편을 느끼는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앞으로도 새로운 제도와 시책들을 적극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시 울주군은 30일 부산울산중소기업청 선정 올해 울산지역 우수 중소기업인 4명 가운데 지역 기업인이 3명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