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부산지하철 2호선 양산선 이용객의 환승편의 도모를 위해 운영중인 남양산지하철역 앞 임시 공영주차장의 정비공사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정비공사는 주차장 노면 파임 현상 및 주차구획선 훼손에 따른 주차장 이용객들의 불편 해소 및 무질서한 주차행위 개선을 위해 시행됐다.

시는 주차장 면적 3,617㎡에 대한 주차구획선을 조정해 당초 120대 규모의 주차면수를 130대로 재정비 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영주차장 유지보수를 통해 주차장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한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