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드림스타트는 겨울방학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 70여 명을 대상으로 26일부터 1박 2일간 무주에서 겨울스키캠프를 개최했다.

남구 드림스타트는 아동들의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사회적응력을 키워 아동의 체력증진 및 자심감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겨울철을 맞아 스키캠프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캠프는 ‘눈꽃세상에 도전’이라는 주제로 대자연의 설원에서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동심을 맘껏 펼침으로써 생활에 활력을 얻고 또래관계를 증진시키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데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남구청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다양한 문화활동 및 교육,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또래 아동들의 사회적응력 향상과 2014년을 맞이해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