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은 20일 오후 2시 30분 3층 상황실에서 아동․여성에 대한 폭력을 예방하고 보호기능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윤종오 구청장, 경찰서․의료기관 등 여성폭력 15개 관계기관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위원회는 2013년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사업계획 안에 대한 의견 수렴 및 심의를 가졌다. 아동․여성의 안전 확보 등 지역 안전망 구축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대상으로 아동안전지도 제작, 주민대상으로 거리 캠페인, 지킴이 활동, 지역 연대 워크숍 등 여러 활동분야에 대해 토의하였다.

북구 관계자는 “아동과 여성이 폭력없는 건강하고 따뜻한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아동 여성보호 유관기관 간에 정보공유를 통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위기 아동과 여성의 긴급구조 및 공동대응 단체로서 여성 아동 보호 지역연대를 활성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