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에서 양산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기금 증서 5천만원을 전달했다.

12월 26일 시장실에서 나동연 양산시장, 안윤한 장학재단 이사장, 최규 경남은행 부행장, 손태도 경남은행 양산지점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경남은행 최규원 부행장은 “인재 육성과 우수 인재 역외 유출을 줄이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지역 인재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나서겠다” 고 말했다.

경남은행에서는 지난 2008년부터 해마다 (재)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기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기탁액수도 3억원에 달한다.

장학재단 이사인 나동연 시장은 “양산지역의 교육에 대한 관심과 나눔․ 배려에 깊이 감사드리며 양산의 교육발전 염원이 담긴 여러분의 정성은 그 뜻에 맞게 지역의 우수인재를 키우는데 쓰여질 것이며 나아가 우리 양산이 인재를 키우는 명품교육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