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보건소(소장 이종락)가 지역 주민에 대한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등 건강수명 연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 연말 각종 평가에서 총 6개 부분(기관상 4, 개인상 2)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상금 640만원을 수령했다고 24일 밝혔다.

주요 수상내역으로는 ▲지난 11월 21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감염병관리 컨퍼런스에서 2013년 감염병관리사업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 및 상금 50만원 ▲12월 17일 경상남도가 주최하는 2013년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보건소(장려상)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사업비 500만원 ▲11월 29일 경남지역암센터가 주최하는 국가암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2013년 암관리사업 우수보건소에 선정되어 기관상과 상금 20만원 ▲12월 17일 창원시 일자리만들기추진본부 성과평가회에서 일자리창출영향평가제추진 우수 부서상(장려상)과 상금 70만원을 수상하는 등 총 4개 분야에서 우수 기관상과 상금 640만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새정부 선도과제인 지방 3.0 아이디어 공모전(주민 맞춤형 서비스 창출 분야)에서 보건의료 one-stop 시스템인 ‘스마일 홈닥터’ 운영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어 연말 기관표창을 기다리고 있다.

개인부문에서도 신종감염병 위기관리대응 훈련 분야에서 이성미 주무관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사업 분야에서 김금녀 주무관이 경상남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종락 마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건강한 시민,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를 위해 의료 취약계층을 비롯한 영유아에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포괄적인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