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지난 21일 원동면 대리마을 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대리마을 회관(원동면 배내로 234)은 852㎡의 대지위에 165.5㎡의 연면적으로 방 2개, 회의실 1개, 주방 1개의 시설을 갖춘 마을회관으로 총 6억원의 공사비를 들여 2012년 10월부터 12월까지 기초 토목공사를 완료하고 2013년 3월부터 8월까지 건축물 완공 후 11월말에 모든 절차가 마무리 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말태 양산시의회 의원정순성 원동면장, (물금, 원동, 강서), 정순성 원동면장, 하영근 양산시복지문화국장, 하문근 배내골주민위원회 위원장, 권학윤 양산기장축협조합장, 정문기 물금농협조합장과 마을주민 200여명이 참석해 회관 준공을 축하했다.

박말태 시의원은 “마을회관 준공을 계기로 주민화합과 마을 번창을 기원하며 더욱 실용적이고 가치있는 다기능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고, 이어 정순성 원동면장은 ”마을회관으로써 주민화합과 어르신들의 아늑한 휴식처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