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관내 부동산중개업 종사자 및 중개인, 중개보조원을 대상으로 20일 오후 2시 마산합포구청 대회의실에서 ‘부동산중개업 스마트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부동산중개업의 실무, 부동산거래 신고제도 등 부동산중개업을 하면서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박완수 창원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질의응답시간이 펼쳐져 공인중개사들의 애로점을 듣고 해소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또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산지부 세법 교수이자 부산경상대학교 부동산경영과 겸임교수인 최철원 세무사가 나서 사업양도와 세무실무, 부동산이전, 현금영수증 발급의무, 부가가치세와 종합소득세 등 ‘중개업 세무실무’에 대해 특별강의를 했다.

정갑식 창원시 건축경관과장은 “이번 부동산중개업소 종사자교육을 통해 중개업자들의 전문성과 업무수행능력 및 서비스 질 향상으로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거래 시장이 육성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