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신명동5길 6번에 위치한 느티나무 유치원(원장 최태선)은 12월 18일 원생 4명과 함께 서창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불우이웃돕기 성금 83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유치원에서 실시한 알뜰장터에서 원생들이 고사리같은 손으로 손수 만든 쿠션, 가방, 음식 등을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이다.

김경훈 서창동장은 “고사리 손으로 정성껏 마련한 귀한 성금을 형편이 어려운 이웃이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