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에서 역점적으로 주민들에게 추진하고 있는 평생학습 및 지속가능발전교육의 우수사례을 보고 배우기 위해 부산 서구 행정지원과 평생학습 및 동 주민자치센터 담당 공무원 25명이 12월 6일 울주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부산 서구가 2013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울주군의 평생학습 및 지속가능발전교육의 우수시책 및 운영사례 등 그간 울주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벤치마킹하여 부산 서구의 교육현장에서 적용하기 위하여 방문하게 되었다.
울주군은 2006년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 및 2011년에는 UN으로부터 지속가능발전교육의 도시 ‘울주RCE'를 인증 받은 바 있다.
이를 통해 평생학습과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접목한 울주군의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였고, 현재 부산 서구와 같이 많은 지자체와 시·도 교육청에서 우수사례를 배우기 위해 방문하고 있다.
박무실 울주군 평생교육과장은 “앞으로도 사회변화와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 주민이 행복한 평생교육 정책과 프로그램으로 선진 평생학습도시 울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답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