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사장 박종록)는 지난 4일 울산항만공사 사장실에서 “항만주변지역 빈곤아동 깨끗한 공부방 만들어주기”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박원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울산항만공사가 항만과 연계된 주변지역 빈곤아동 3가정을 선정하여 공부방 보수 및 컴퓨터, 책상 , 옷장 등을 지원하여 학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새로운 공부방을 제공하게 되었다고 말했으며 어린재단 울산지역본부에서 추천을 받아 지역 이장 등과 협의하여 가정환경이 어려운 3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깨끗한 공부방 만들기” 사업을 지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울산항만공사 박종록 사장은 “이번 후원금이 어려운 가정환경에 처한 빈곤아동들의 따뜻한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곳곳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듯한 나눔이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어린이재단 박원규 본부장 또한 “항만주변지역 빈곤아동들에게 깨끗한 공부방”을 제공해 주신 울산항만공사 임직원들의 따듯한 마음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