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차량등록사업소가 민원수수료 카드결제를 본격 시행해 시민들의 편의 증진이 기대된다.

차량등록사업소는 지난 20일부터 기존 현금으로만 결제 가능했던 제증명 발급 등 민원수수료를 1000원 미만의 소액이라도 카드로 납부할 수 있는 신용카드 결제서비스을 시행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차량등록업소의 1일 평균 수수료 수납은 300여건/200만원 가량으로 카드결제 도입으로 인해 신속한 행정처리는 물론 현금수납에 따른 도난사고 예방 등 수수료 징수 투명성 또한 확보될 것으로 내다봤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