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경력단절여성들을 대상으로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시간
선택제일자리를 알선하기 위한 아동급식조리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12월 2일부터 12월 27까지 운영하는 아동급식조리전문가 과정은 30여가지의 성장기 아동들을 위한 균형잡힌 먹거리로 구성된 실습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등 아동 단체급식기관의 일자리 수요에 부응하는 교육과정이며, 본 교육을 이수한 자는 수료증과 함께 취업지원서비스까지 제공받게 될 것이다.

교육시간은 월, 수, 금 1일 3시간(14:00~17:00) 주3회이며, 장소는 신세계요리학원(연산교차로 새연산빌딩 305호), 수강비는 무료(재료비 일부 부담)이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조리사자격증을 취득하고 아동급식기관에 취업을 원하는 연제구민 으로 11월 29일까지 접수한다.(문의처 : 연제구청 경제진흥과 ☎665-4542)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력단절 여성을 위하여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전문직종분야의 취업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는 등 새로운 일자리창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