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구청장 이위준)에서는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에 관심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예비CEO 아카데미를 11.27 ~ 11.29(3일간) 연제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운영한다.

사회 전반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사회적경제와 윤리적소비 등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제고와 잠재적인 예비CEO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서 이번 아카데미를 준비하였으며,
강의내용은 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에 대한 이해와 실무, 현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 대표들의 특강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사회적기업은 사회적 목적 추구와 수익창출을 위해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으로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나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목적 추구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적기업의 일부 요건만을 충족하여 장차 요건을 보완해 향후 사회적기업으로 전환이 가능한 기업을 말한다. 또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비즈니스적인 방법을 통해 안정적 일자리 및 소득을 창출하는 기업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에 관심있는 주민들이 기업운영과 관련한 직접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