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27일 가축방역실태 점검과 축산농가 격려를 위해 양산을 방문했다.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오른쪽 두 번째)과 나동연 양산시장(오른쪽 첫 번째)이 축산농가의 방역 시연을 하고 있다.

이 장관은 이날 나동연 양산시장과 경남도 행정부지사, 대한수의사회 경남도지회장 등 관계자 및 축산농가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고 축산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또한 양산지역 양돈농가를 방문하여 축사내외부 소독 시연을 하였다.

한편 양산시 관계자는 “지난 10월부터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시장방문을 계기로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 재발방지를 위하여 더욱더 특별방역대책 추진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