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의 성과 및 성공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사회적기업육성 부산네트워크
주관으로 11월 18일 오후 3시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부산(예비)사회적기업 사
례발표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우수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추천된 9개 기업을 대상으로 1차 심사(10.28~11.1)를 진행하였고 심사결과 카페에또와, 담쟁이, (주)가온누리인재양성사업단, 행복을만드는사람들, 두드림교복센터 등 5개 기업이 최종 본선에 올라 행사당일 프레젠테이션과 현장 투표를 통해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2팀을 최종적으로 확정되었다.

부산진구 사회적기업인 두드림교복센터는 헌 교복을 무상기부받아 세탁․수선하여 시중가 1/9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상설매장을 운영하여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또한 저소득취약계층 학생에게 무상․할인 제공하는 사회서비스를 실시하여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주)가온누리인재양성사업단은 한국사회의 사회적문제인 교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립되어, 리더십캠프, 진로적성캠프, 취업캠프, 창업캠프, 후원개발업무, 직원연수 등을 통해 일선 학교 및 교육청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교육청과 연계하여 복지대상청소년들에게 교육기부형태로 진행함으로써 연간 1000명이상 무료 교육서비스를 제공하여 장려상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