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이 올해 언양전통시장내 식품위생업소 78곳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를 위한 지도·계몽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결과 개인위생 및 업소 청결상태 등 위생수준을 상당히 향상됐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울주군은 개선율 20%이상인 64개 업소에 대해서는 오는 26일 언양종합상가 입구에서 8만원 상당의 위생용품(페달식 휴지통 및 리필봉투) 전달식을 갖고 ‘부정·불량식품 근절’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도 가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통시장의 식품안전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지도·계몽을 실시, 위생수준을 향상시켜 나가겠다”며 “안전식품 공급을 통해 식품위해 사고를 방지하고 전통시장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군민 안전식품 공급에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시 울주군은 21일 오전 고리원전과 가까운 서생면과 온양읍의 주민과 학생 360여명이 참여하는 고리원전 1호기 방사선 비상 주민 대피훈련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