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제3회 성폭력추방주간(11.25 ~ 12.1))과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11. 25~12.10)을 맞아 울주군에서는 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 성폭력 추방주간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기념식은 25(월) 오후 1시 롯데시네마에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아동여성안전지킴이단, 여성단체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우수 아동여성안전지킴이 표창, 기념사와 성폭력 인식개선을 위해 최근 성폭력을 주제로 상영된 “소원”영화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은 11월 25일부터 12월 10일까지로 1961년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독재정권에 항거하다 살해당한, 미네르바, 마리아 테레사, 파트리아 이다세, 세 자매를 추모하며 1981년 제정되었다

우리나라는 2011년 11월 25~ 12월1일을 “여성폭력추방의날”로 정하여 올해 3회째이며 전국적으로 아동·여성폭력추방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 울주군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는 우리지역내 각종 폭력(성폭력·학교폭력 등)으로부터 고통당하는 아동과 여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아동여성안전지킴이단 운영, 아동안전지도제작, 위기가정 발굴·개입 등을 통해 폭력없는 안전한 울주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