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민간자원 연계를 통한 상시 이웃돌봄 분위기 조성으로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자 위촉된 “울주두레지기 복지위원”의 전문성 강화와 재가노인들의 위기상황을 긴급하게 지원할 수 있는 대처능력을 높이고자 11월25일(월) 울주군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이손요양병원 손덕현 원장을 초빙하여 “노인성질환 바로알기” 특강을 실시하였다.

울주군은 지역특화사업으로 읍면 가정도우미 사업을 해오다 올해 6월부터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복지위원”37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으며, 이들은 주로 관할 지역내의 도움이 필요한 대상에 대한 가사지원, 상담, 말벗, 병원동행, 복지사각지대 발굴, 행정기관과 사회복지시설 기타 민간단체와의 협력 등 관할지역 복지대상자의 주민복지를 위하여 10월말까지 하루 4시간씩 20,680건의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