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동구의회(장만복 의장)는 11월 25일 오후 2시, 울산 앞바다 선박 3척의 좌초사고로 인한 기름유출를 방제하기 위해 동구 방어진 상진항 일원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청정지역인 방어진 앞바다의 기름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어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고자 제138회 제2차 정례회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잠시 중지하고 동료의원들과 함께 방제작업을 실시하였다.

한편, 장만복 의장은 “이번 방어진 앞바다 기름유출 사고는 지역 어민들에게 큰 타격을 줄 수 있는 만큼 발 빠른 피해복구가 이루어져야하며, 우리 동구의 해안환경을 회복시키기 위해 전 주민들이 발 벗고 나서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