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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2014년 희망의 새시대 새정부 출범 원년의 해- 2014년 울산 중구 역점 추진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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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11.20  10: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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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24만 중구민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김영길 의장님과 의원여러분!

매우 반갑습니다.

박성민 울산 중구청장

박성민 울산 중구청장

오늘 제162회 중구의회 제2차 정례회에

2014년도 예산안을 제출하고

심의를 요청하면서,

금년도 구정성과를 되돌아보고

내년도 구정운영 방향과

예산안에 대해 설명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금년은 ‘희망의 새시대’

새정부 출범 ‘원년의 해’이면서

민선 4기 공약을 마무리해야하는

‘정리의 해’였습니다.

또한 ‘문화가 살아 숨쉬는 중구’로 도약하여

문화도시 조성에 집중함으로써

중구민의 자긍심을 드높인

‘행복한 한 해’였습니다.

그리고,

새 정부의 문화융성 기조 아래

‘울산 정명 600년 의 해’를 맞은 우리구는

역사문화도시로서 더욱 의미가 있었던

한 해이기도 하였습니다.

우선,

우리구 600년을 되돌아 보기위해

‘울산중구 600년 도시를 걷다’ 책자를 발간하

중구민들에게 우리구의 역사성을

널리 알렸습니다.

구 시가지에 위치한 동헌과 향교 등

문화재를 기반으로 종갓집문화음악회,

금요문화마당, 도호부사행차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관광객들의 발길을 머물게 하였으며,

구도심을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품격있는 문화거리로 조성하였습니다.

「중구 도시관리공단」을 차질없이 출범시켜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만족 고효율의 행정도시를 건설하였습니다.

자연에서 물놀이 하던 옛 추억을 되살려

울산에서는 최초로 강변 친수공간을 활용한

‘동천 야외물놀이장’을 조성, 개장하여

80년 만에 겪은 한여름의 폭염 속에서

10만 명이 넘는 주민들이 물놀이장을 찾아

시원하고 행복한 여름을 보내도록 하였습니다.

도서관 확충계획에 따라

옥골샘도서관, 약숫골도서관,

태화루도서관을 권역별로 조성하여

구민들의 독서 욕구를 충족시켰습니다.

보건소가 동쪽에 치우쳐 있어서 생기는

서부권 주민들의 공공의료서비스

혜택의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중구 건강지원센터’를 건립하여

태화․다운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보건복지시설의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였습니다.

생애주기별 복지혜택을 고르게 제공하기 위해

‘중구 종합사회복지관’과

육아종합지원센터’도

건립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주민의 입장과 수요자의 시각에서

일 잘하는 유능한 구청을 만들고자

구청장 뿐 만 아니라 전 공무원들이

총체적으로 현장행정을 전개하였습니다.

울타리없는 구청장실’,

구청장과의 토요데이트’,

전직원‘현장 활동의 날’등을 통해

현장에서 해답을 찾아

행정 갈증을 신속하게 해소시켜 줌으로써

신뢰행정을 구현하였습니다.

이러한 신뢰행정을 근간으로 구정을 운영한 결과

지난 10월 30일 안전행정부 주관으로

서울에서 개최한

제3회 기초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시상식에서 우리 구가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양하였습니다.

올해 우리 구에서 추진한 정책들이

중앙부처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여기 계신 의원님들과

우리 공무원 모두가 힘을 모아 노력한

공동의 성과물이라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내년도에 우리구가 역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주민이 리더되는 도시재생

창조도시를 구현하겠습니다.

신개발 중심의 도시정책에서

쇠퇴하고 낙후한 기존의 구도시를

물리적 정비와 사회적, 경제적 재건을

통합적으로 추진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도시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합니다.

국토교통부의 창조도시 선도지역에 선정되면

도시재생사업을 보다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 주민과 의회,

공무원 모두가 힘을 모아주시기 바라며

선도 지역에 선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둘째, 문화융성으로 주민이 행복한 역사문화도시

중구로 더욱 더 가꾸어 가겠습니다.

종갓집 문화음악회, 스프링 재즈페스티벌 등

기존의 문화공연과 중구문화거리축제 외

아트페어 등 문화예술 창작활동에 대한

컨텐츠를 더욱 풍부하게 구성하여 수준 높은

구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문화예술로

발전시키겠습니다.

내년 2월이면 그동안 심혈을 기울인

구민문화체육센터가 완공됩니다.

문화중심 도시인 우리 구에 비로소

문화체육센터를 갖게 된다는 사실에

너무나 기쁘고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 속에 오랜 기간동안

심혈을 기울여 건립되는 시설이

잘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도 7호선 테마관광가도사업 마무리,

지역특화 관광자원인 한글마을 조성,

다운역사공원 조성, 울산 왜성 정비 등을

지속 추진하여 관광진흥 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이제 우리 중구는 울산에서 뿐 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손색이 없을 만큼

화적 성장이 거듭나고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따라서, 우리구를 찾는 많은 방문객들을 위해

KTX울산역에 중구홍보판을 설치하여

전국단위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셋째, 배움으로 행복한 평생학습도시를

활성화 시키겠습니다.

평생학습도시 중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여

‘늘 배움’인 평생학습을 통해

모든 주민이 요람에서 무덤까지

행복할 수 있도록 학습통로를 만들겠습니다.

동 주민자치센터, 작은도서관,

중구문화의 집을 평생학습 거점시설로

더욱 활성화 하겠습니다.

넷째,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일자리창출과

전통시장 현대화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겠습니다.

취임초기에 민원실에 설치한

일자리지원센터는 구인․구직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일자리지원사업은 주민의 요구에 맞게

더욱더 활성화 시켜 나가겠으며,

아울러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협동조합을

육성하여 다양한 계층에까지 더 많은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겠습니다.

중앙전통시장과 젊음의 거리에

고객지원센터와 고객편의시설을 설치하여

전통시장 경쟁력을 강화하여

시장경제가 되살아나도록 하겠습니다.

중앙길 상가에 골목길 벽화사업과

문화공영주차장을 조성하여

문화와 상권의 융합으로

지역상권을 활성화 시키겠습니다.

구시가지의 시계탑이 지역상권을

회복하는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계탑을 재정비하여

구도심의 랜드마크로 발전시켜

관광자원화 하겠습니다.

울산시장, 서동시장,

학성새벽시장, 구역전시장,

반구시장 시설도 현대화하여

전통시장 상권을 활성화 시키겠습니다.

다섯째, 함께 누리는 따뜻한 보건복지사회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중기 지역사회복지계획을 수립하여

민․관 네트워크를 마련하고

체계적인 지역사회복지 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서부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서부노인복지관을 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 건립하여 시설이용자들의 편리를

도모하겠습니다.

통합사례관리사, 의료급여관리사,

방문간호사들의 활동을 통해

찾아가는 맞춤형 적극 행정서비스로

수혜자들의 욕구를 만족시키겠습니다.

여섯째, 사람과 자연이 숨쉬는 맑고

깨끗한 환경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달빛 누리길 조성’과

‘척과천변 수변공원 사업’ 그리고

구도심 내 녹지공간조성도

도시활력화의 연차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금년에 설치한 ‘동천 야외 물놀이장’은

운영에 더욱 더 내실을 기하겠으며,

서부권 수변공간을 활용한

‘척과천 물놀장’을 새로이 조성하여

서부지역 주민들에게도 가까운 곳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선진도시를

건설하겠습니다.

만남의거리와

장춘로에서 큐빅광장, 강북로까지

2개구간 510m를

전선지중화와 보차도를

정비하겠습니다.

원도심 일원 보행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운전자 위주의 도로 여건을

보행자 안전 우선으로 전환시키겠습니다.

다운 공영주차장, 명난로 노상주차장을

조성하여 다운시장 및 인근지역

주민들의 주차난을 해결하겠습니다.

아울러 내년에 광역시에서 추진하는

태화루 건립공사가 완공계획에 있으며,

또한 중부소방서가 혁신도시로 이전함에 따라

구 소방서 지역을 주변 환경에 맞게

도시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시립미술관 건립 추진은

토지보상과 제반 절차를 거쳐

본격 시행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러한 사업들이 내년에 시행되면

구 시가지는 중구의 비젼을 담고

또 다른 변혁의 기회를 가질 것입니다.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김영길 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내년은 새정부 출범 2주년이 되는 해이며,

4대 지방선거가 있는 중요한 해입니다.

정부는 국책사업들에 속도를 더할 것이며,

지방자치단체는 지방선거의 결과에 따라

새로운 체제 속에 공약사항 이행 등

새로운 사업들을 시작할 것입니다.

국내․외 경제의 저성장이 지속되어

세입은 불확실한 데 반해

보편적 복지수요의 확대로

의무적 지출은 늘어났습니다.

한정된 재원 안에서

산적한 과제들을 수행하기 위해

다방면의 의견수렴과 진지한 숙고를 통해

내년도 예산을 편성하였습니다.

부족한 재원으로 내년도 구정을

대과없이 잘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2014년도 예산규모는 올해보다 15.1%

증가한 2,258억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이중에 일반회계는 2,194억원으로

올해 당초예산보다 14.4%인 276억원이

증가하였으며,

주요내용은 일반공공행정분야 151억원,

사회복지분야 979억원,

문화 및 관광분야 93억원,

국토및지역개발분야 등 10개 분야에

971억원을 각각 편성하였습니다.

특별회계는 64억 4천만원으로

45.6%인 20억원이 증가하였으며,

주차장특별회계 61억2천만원,

의료급여기금특별회계 2억7천만원,

기반시설기금특별회계 5천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특히, 내년도 조정교부금은

광역시 전체 1,523억원 중

우리 중구가 시전체 금액의 40%인

594억원을 교부받았으며,

타구는 300억원 정도로

우리구가 타구보다 월등히 많은

2배 이상을 받았습니다.

이번 회기에 제출한 2014년 예산안은

한정된 예산 범위 내에서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각 부서에서 많은 고민과 협의 등

검토를 거쳐 만들어진 예산안입니다.

상임위원회에서 충분한 설명을 들으시고

의원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애정과 협력 속에서

본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이번 회기가 끝나면 희망과 기대 속에

2014년 갑오년 새해가 시작됩니다.

새해에도 24만 구민 모두가

더욱 행복한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계획한 구정역점시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으며,

570여 공무원들과 힘을 합하여

주민중심 행복도시 으뜸중구건설을 위해

열정을 다할 것을 다짐 드립니다.

이상으로 시정연설을 마치면서

의원님과 24만 구민 모두의 앞날에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2013년 11월 19일

울산광역시 중구청장 박 성 민

부울경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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