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양산시청소년참여기구(제9기 양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 제2기 양산시청소년회관 청소년운영위원회) 10명은 김해에서 개최된 청소년인권포럼에 참석하여 김해청소년참여기구와 교류활동을 펼쳤다.

이번 청소년인권포럼에서는 ‘ 리가 바라는 학교’ 는 주제로, [문과, 이과 분리되어야 하는가?]와 [우리가 바라는 학교]의 2가지 소주제에 대해 찬반토론 및 의견공유를 펼쳤다.

이 날 2013 양산시청소년참여기구는 논객으로 참석하여, 김해의 청소년참여기구가 진행하는 프로그램 모니터링과 동시에 양산시의 청소년들을 대표하여 다양한 청소년들의 권리와 의견을 공유하였다.

한편, 제9기 양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11월 30일에 [양산시 청소년 희망포럼]을 직접 운영 및 개최할 예정이다. 이 날, 양산시의 청소년들을 대변하여 양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학교폭력, 학교의 입시문제 등에 대해 토론 할 것이며, 양산시의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양산시청소년회관은 보다 다양한 청소년체험활동을 통해 우리시의 청소년들이 더욱 건강하고 창의적으로 청소년체험활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청소년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운영할 예정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