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사장 박종록)에서는 동반성장 차원에서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 촉진을 위해 '울산항만공사와 함께하는 따뜻한 구매상담회'를 다목적홀에서 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 동안 공사에서는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 목표설정 및 품질 인식전환, 계약 특수조건, 내부교육 등 여러 방안을 마련하여 적극적으로 제품구매하여 현재까지 8천만원 정도 구매하였다.

또한, 금번 구매설명회는 울산항을 터전으로 하고 있는 유관기관 및 사옥 입주업체 등 30여개 업체로 확대하여 제품을 꼼꼼히 따져 볼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제품구매를 활성화하고자 한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기업활성화 울산네트워크와 공동으로 계획을 하여 맑은기업(대표 황희) 등 13개 사회적기업이 참가하여 제품 특성 등을 구매담당자들에게 설명하여 직접구매와 연계되는 계기가 되도록 행사를 준비했다.

그리고 국가에서 추진하는 각종 정책 등에 대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사회적기업 이해와 우선구매제도'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여 사회적기업 추진방향 등을 구매담당자들에게 전달했다고 한다.

윤정석 경영본부장은 “공사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강화를 위해 사회적기업제품 등에 대한 공공구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