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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은 오는 2032년까지 추진될 해양레저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내놨다.
울주군은 4일 "해양레저산업의 중장기적이고 전략적인육성을 위한 해양레저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업범위는 울주군 해안선 62.12㎞ 및 주변 개발 가능지역 일원이다.
사업은 3단계 전략, 22개 사업이다. 3단계 전략은 1단계 기반조성기 5개 사업, 2단계 기반 확충기 11개 사업, 3단계 도약기 6개 사업이다.
전략별 핵심사업은 전략 1단계, 해양레저 거점 육성으로 진하 국제마리나 항의 조성, 국제 해양스포츠 전지기지화이며, 2단계는 해양레저 기반조성으로 해양레저 장비 산업단지 조성,
해양레저 교육 및 연구 거점화, 전략 3단계 도약기 단계로 울주관광자원과의 연계로 주변 관광자원과의 연계 강화, 문화 예술기반 확충 및 자원화로 울주군을 해양레저 스포츠 메카 울주라는 비전과 목표를 제시 하였다.
단계별 추진계획을 보면 사업기반 마련을 위한 1단계 단기사업은 올해부터 2018년까지 진행되고 사업 내실화를 기반확충기 단계인 2단계 중.단기 사업은 2019년~2024년, 사업의 완성과 도약을 위한 3단계 장기사업은 2025년 ~ 2032년까지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오는 2032년까지 단계적, 전략적으로 해양레저산업을 육성함으로써 단기적으로 동해안벨트의 해양레저 거점 기지화를 달성하고 장기적으로 동북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도시로의 도약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추진 경과
울주군은 4일 해양레저 활성화, 해양레저 콘텐츠개발 및 마케팅 방안, 해양체류, 체험형 휴양지 조성방안 강구 등 해양레저활성화를 위하여 추진중인「해양레저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 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울주군 해양레저산업 육성 조례」에 따라 해양레저산업육성을 위하여 2013년 당초예산에 울주군 해양레저산업육성 종합계획수립을 위한 용역비를 편성하고 울주군 해양레저산업육성 종합계획에는 마리나항만시설 개발계획, 해양레저산업 중장기정책방향, 년도별 해양레저산업 육성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 해양레저산업 전반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수립 했다.
2011년 2월 해양레포츠 인구의 저변확대와 해양레저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마련을 위하여 울주군 해양레저산업 육성 조례 제정계획을 수립하고, 2월 25일 조례안 입법예고를 거쳐, 8월 4일 조례를 제정하였다.
본 조례에 의거 같은해 12월 29일 해양레저산업자문위원을 위촉하고 2013년 당초예산에 “울주군 해양레저산업 육성종합계획” 수립 용역비를 편성하였으며, 올해 4월 5일 울산발전연구원과 계약하고, 5월 14일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고 10월 7일 자문 및 중간보고회를 개최 한바 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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