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는 29일 오후 3시 30분 구청 2층 상황실에서 박성민 중구청장, 위원 등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중구 만들기’를 위한 ‘안전문화운동 추진 중구협의회’ 출범식을 가졌다.

중구에 따르면 현 정부 국정과제인 ‘안전한 사회만들기’에 발맞춰 공공기관과 민간단체가 함께 참여해 사회전반의 안전불감증을 없애고 4대악을 근절해 안전하고 행복한 중구를 만들고자 협의회를 발족했다.

협의회는 박성민 중구청장과 중구지역자율방재단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중부소방서, 중부경찰서, 강북교육지원청 등 공공기관과 바르게살기운동중구협의회, 중구새마을회 등 민간대표 16명으로 구성해 기획홍보, 사회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등의 4개 분과별로 생활속에서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안전문화 과제를 선정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박청장은 “안전한 사회만들기가 국정과제인 만큼 중구협의회도 유기적인 민․관 협력으로 구민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행복도시 중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