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은 29일 6층대강당에서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순복음울산교회 김철호 담임목사를 특별초빙 하여 “아버지의 영향력, 자녀의 인성역량”이란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날 강의를 통해 김철호 담임목사는 “이 시대의 아버지의 상을 재조명하며 현재 베이비붐세대 아버지의 어려운 삶의 모습을 알리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아버지의 바람직한 역할과 중요성을 역설하였다.

또한, 아버지의 자녀교육 역량 강화로 건강한 자녀 양육 및 가정교육의 내실화를 강조하며 자녀에 대한 아버지의 바람직한 상을 제시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두겸 남구청장은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살고, 가정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가정에서 아버지의 바람직한 역할이 무엇인지 다시한번 고찰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