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주민 대다수는 2013년 기장군정계획에 대하여 물어보면 뭐가 뭔지 도대체 답변을 하지 못하면서 잘 모른다고 말한다. 특히 큰 기장, 따뜻한 기장, 넉넉한 기장의 군정 목표 내지 철학 역시 모른다고 말한다.

그런데 기장군 주민은 축제에 대하여는 어느 정도 알고 있다고 말한다. 군정계획은 아래에서 별론으로 하고, 다만, 공무원이나 주민 역시 축제나 다양한 행사로 인하여 심신이 지쳐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한다. 이유인즉, 기장군 관내에서 축제나 문화제 등이 일반적으로 토요일과 일요일에 개최되기 때문에 휴식없이 출근 하여 평일과 동일하게 업무를 수행하다보니 그렇지 아니한가라고 말한다.

그래서 기장군 주민은 기장군정계획은 잘 모르지만 축제와 문화제는 조금 안다고 말한다. 주민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도대체 기장군정계획이 뭽니까라고 주민은 돼 묻는다.

이에 부울경뉴스, 부울경신문, 해양환경신문는 군정계획이란 기장군의 행정이며, 일반적으로 한해동안의 기장군이 주체가 되어 추진하는 사업계획이라고 말한다.

현재 2013년 군정운영계획을 확인해 보면, "빛"은 유라시아를 잇는 빛의 실크로드의 출발점, "물"은 수산해양과학기술 르네상스실현, "꿈"은 일자리와 쉴자리가 넉넉한 기장이라고 설명되어 있다.

그런데 이 역시 주민 대다수는 잘 모르며, 관계자들만의 행정이 아닌가라고 말한다. 이에 부울경뉴스와 부울경신문, 해양환경신문은 최근 박근혜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부 3.0에 대하여도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 접하고 있어 주민에게 소개하여 본다.

정부 3.0의 내용으로는 공공정보 적극 공개로 국민의 알권리 충족, 공공데이터의 민간 활용 활성화, 민·관 협치 강화, 정부 내 칸막이 해소, 협업·소통 지원을 위한 정부운영 시스템 개선,빅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적 행정 구현,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통합 제공, 창업 및 기업활동 원스톱 지원 강화, 정보 취약계층의 서비스 접근성 제고, 새로운 정보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 창출이 있다.

기장군 또한 정부 3.0의 도입으로 기장군정계획의 주민공감대형성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의 방안을 찾아야 하지 않겠는가라고 말한다.

현재 2013년 기장군정계획, 전통과 첨단이 조화되는 빛과 물 그리고 꿈의 도시 기장이 과연 제대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지 기장군 군정계획 내용을 접할 수 없어 주민들은 도무지 알 수가 없다고 말한다.

다만 주민은 다양한 행사장을 가 보면 기장군정계획 추진관련 축사는 거의 없어 보이고, 축제나 문화제 행사가 방송국의 프로그램 가운데 한편의 항목형성에 기여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고 말한다.

뿐만 아니라 2013년 기장군정계획 가운데 OK프로젝트 가운데 해조류 육종 융합연구센터 건립, 기장쪽파 알타리무 명품화 사업, 기장멸치적갈 명품화 사업, 기장 전통미역 다시마 명품화사업, 만화천 서부처 등 도심하천 수질정화 사업, 정관신도시 제척지 차집시설 설치 등이 과연 사업실시전에 주민 공청회 등이 실시되어 사업개념, 범위, 예산소요, 기대효과 등의 주민공감대가 형성되었는지에 대하여 주민 또한 잘 모른다고 한다.

또한 2013년 군정계획에 의거하여 사업지원이 이뤄질 경우에 사단법인 내지 영농법인, 공동판매장 등의 시스템이 이뤄져 지원되는지 역시 주민 또한 잘 모른다. 주민은 희망과 일자리 기대가능성이 감소하는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한다.

더 나아가 기장군 미역다시마 특구 주변에 골프장의 운영과 향후 마케팅 여론 등의 영향분석, 기장멸치축제장소 인근의 골프장 조성이후의 기장멸치 브랜드 여론 등의 영향분석 등을 통하여 실질적인 주민소득향상에 기여방안 등에 대한 결과치를 기대하고 있는 지 모를일이다라고 말한다.

2013년 기장군정계획은 말 그대로 계획이기 때문에 사업추진 구체화 여부는 결국 계획이라는 용어 사용결과, 도의적이고 정치적인 면책의 방안이 인정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주민은 말한다.

그러므로 기장군 주민은 2013년 기장군정계획에 대하여 뭐가 뭔지 잘 모른다고 말하며, 축제와 문화제 등에 대하여 조금 알고 있지만, 이 역시 행사의 본래취지(행사주제)를 잘 모르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고 주민은 말한다.

주민은 2013년 기장군정계획을 왜 모를까?

주민은 기장군정에 대한 공감대형성을 위하여 기장군정3.0을 기대하며 언젠가 상황에 따른 인식전환의 시점을 기다리고 있는 지 모를 일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