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구청장 배덕광)는 오는 24일 오후 3시 좌동의 카페 그란데에서 ‘사회적경제로 풀어가는 사회적자본 증진방안’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세계시민사회센터와 공동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최근 이슈인 사회적경제, 공유경제, 기업의 사회공헌을 주제로 시민과 전문가가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토론의 장이다.

먼저 정상훈 희망제작소 사회적경제센터장이 ‘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참여주체별 역할’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와 함께 고영수 부산기업복지넷 회장이 ‘기업의 사회공헌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천창익 쏘카(카쉐어링 공유기업) 팀장이 ‘자동차 쉐어를 통한 공유경제 모델 운영’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참석한 시민과 자유토론을 벌인다.

발제자들은 현장에서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이들로 생생한 정보를 풀어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포럼은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세계시민사회과(749-4042) 또는 세계시민사회센터(749-4338, www.cgcsc.org)에 전화나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