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범서읍(읍장 임차만)은 10월 23일(수) 주민참여 환경청결 시범거리로 지정된 신구영 상가 일원에서 새마을협의회, 그린리더, 여성의용소방대, 적십자봉사회, 신구영상가연합회, 주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 및“쓰레기 안버리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신구영 상가내 주민들이 버리고 간 생활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청결하고 쾌적한 도심 상가거리를 조성으로 주민인식을 제고하였으며,

이날 참여자들은 신구영 상가 일원 부산은행 ~ 우리은행(1km)에 걸쳐 주민이 버리고 간 생활쓰레기와 무단투기된 대형폐기물 등 10톤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하고“쓰레기 안버리기 캠페인”을 병행실시 하였으며 문전수거, 재활용 분리수거 등 환경관련 주요시책들을 상가주 및 주민들에게 홍보하였다.

특히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김영숙 그린리더협의회 부회장은“신구영 상가 주변은 항상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지역으로 상가에서는 종량제 봉투에 담아 쓰레기를 배출하고, 이곳을 찾는 주민들은 쓰레기를 길가에 버리지 않고 되가져가게 되면 신구영 상가 주변이 깨끗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향후 지속적으로 사회단체와 협조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신구영 상가를 찾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제공에 앞장서 나갈 것을 강조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