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시민보건향상과 동물보호, 시민보건향상에 기여하고 가을철 광견병 예방․확산방지를 위한 ‘2013년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10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일자 및 장소는 구․군 축산관련부서(경제진흥과, 지역경제과)에 문의하거나, 구(군)보, 홈페이지 등에 게재되어 있다. 예방접종은 관내 개업수의사 및 공수의사가 담당하고, 시술비는 반려동물 등록된 개는 3,000원 미등록 개는 5,000원이다. 올해부터는 반려동물 안전성과 백신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독백신에서 사독백신으로 전환하였다.

부산시 관계자는 “올해는 경기도 화성시에서만 광견병 4건(개3, 소1)이 발생함에 따라 개를 소유하고 있는 시민들은 가급적 접종할 것을 적극 당부 드린다.”라고 전하고, “이번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 예방접종을 통해 가축질병 예방과 시민 보건향상에 적극적인 노력을 다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