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양주동(동장 최정순)은 10월 26일과 27일 양일에 걸쳐 한마음축제 및 문화나눔의 거리 등 문화ㆍ체육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양주동 한마음축제’는 양주동 체육회가 주관하며 26일 저녁 6시부터 삽량근린공원에서 ‘추억의 콩쿠르’ 전야제, 27일 강변운동장에서 각종 체육행사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그리고 한마음축제와 연계하여 양주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26일 오전부터 ‘문화나눔의 거리’ 행사가 개최된다. 양주동 주민센터에서 사진전시 및 다과회, 주공3ㆍ4단지 사잇길에서 미술작품 전시 및 체험부스 운영, 저녁에는 삽량근린공원에서 각종 예술공연이 펼쳐진다.

양주동장은 “풍성한 가을, 주민들의 정서함양과 단합을 위하여 준비하는 행사인 만큼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함께 즐기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