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즐겁지 아니한가!! 행복한 평생학습’이라는 주제로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제2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에 참가했다.

충북 제천시 한방엑스포 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박람회에 구는 부산시 통합 홍보 체험관에서 ‘행복 학습 일자리 네트워크 도시 연제’라는 주제로 △꿈과 끼의 학습 △일과 학습 △생활과 학습 △지역공동체와 학습 △사회참여와 학습 △100세 시대와 학습 등의 사례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 전시대에 나누비 - 현수막 재활용품과 싹스돌-양말(재활용) 인형을 전시해 재활용품에 대한 긍정적 관심과 함께 재활용이 학습과 연계된 결과물로 재탄생할 수 있음을 알렸다.

18일과 20일에는 ‘에코손수건’을 소재로 그림 그리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사진)

19일에는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연제문화원 소속의 ‘연제 어머니 가야금단’ 동아리가 참석해 학습동아리의 실력과 열정을 마음껏 펼쳐 보였다.

이위준 구청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우리 구가 네트워크형 학습도시로서의 위상과 우수 사례를 전국의 평생학습 관계자와 관람객에게 확실하게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구가 전국 최고의 평생학습도시로 자리잡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