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을 두달여 남겨둔 시점에서 양산시가 내년도에 추진할 업무계획에 대한 최종검토와 보완 등 마무리 작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나동연 시장 주재로 ‘201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3일간에 걸쳐 개최된 국소단별 2014년도 업무계획 보고회는 총 300건의 시책, 사업이 보고되었는데 221건의 주요업무와 신규시책 58건, 현안사업 21건 등이다.

나동연 시장은 보고회에서 시책사업별 추진계획과 사업비의 타당성 등을 집중 검토하고 불요불급한 시책 사업과 예산은 과감하게 손질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2014년도는 민선5기 마무리, 퍼스트 웅상 지속 추진, 문화중심도시로한단계 재도약하고 아름다운 변화를 통해 신뢰받는 시정의 기반을 정착하는 한 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모든 공직자들이 힘과 지혜를 모아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드러난 일부 시책사업에 대하여 검토 보완작업을 거쳐 시의회에 보고할 계획이며, 일반 시민들에게도 공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