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보건소(소장 김홍식)에서는 지역 어르신의 건강관련 지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어르신 개개인의 자기관리능력 향상시킬 목적으로 건강백세를 위한 건강강좌를 운영중에 있다.

9월 12일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은 11월말까지 매주 목요일 10:00~11:00, 범서읍 중부사회종합복지관에서 운영된다.

주요 강좌내용은 건강한 노년을 보내기 위해 필수적인 신체활동, 식사관리와 나날이 그 위험성과 심각성이 더해가는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이해와 관리, 치매, 한방강좌 등이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

건강백세를 위한 건강강좌는 울주군보건소와 중부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으로 기획 실시하였고, 10월 17일에는 울주군보건소 김홍식 소장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라는 주제로 특강이 있었다.

보건소장은 성인병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평상시 올바른 생활습관과 자기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울주군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많이 모이는 장소를 적극 발굴하여 건강한 울주건설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하였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울주군보건소 건강증진팀(☎ 229-8486)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