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흥수)는 17일 합성1동 주민자치위원회 월례회 현장을 찾아 ‘김흥수 구청장과의 만남의 시간’을 통해 주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행정을 통한 민생 챙기기에 적극 나섰다.

이번 합성1동 주민자치위원회 방문은 올해 2월 봉암동 주민자치위원회 방문을 시작으로 다섯번째로 현장 대화행정 강화와 주민자치위원회 활성화 도모를 위해 진행하고 있다.

이날 김흥수 구청장은 주민자치위원회의 활동사항과 성과를 보고 받은 후 동 행정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며 앞으로 구정에 적극적인 조언과 의견을 제시해 줄 것을 요청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합성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합성1동 어린이공원 방범용 CCTV설치와 경전선복선화사업에 따른 신설도로인 합성북16길 가로수를 식재를 건의하고 철도시설공단에서 추진한 합성1동 지하차도 및 시설물에 대해 완벽한 인수를 위해 노력해달고 건의했다.

이에 김 구청장은 건의사항이 조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해당부서에 사업추진 촉구를 하는 등 적극 노력하겠다는 것을 약속했다.

이날 건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해당부서 통보와 추진가능여부 및 추진계획을 해당 주민자치위원회에 통보할 계획이다.

2013년 12월에는 양덕2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방문하여 ‘만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