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동구의회(장만복 의장)는 10월16일부터 10월22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137회 임시회를 개회하였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기관으로부터 제출받은 ‘울산광역시동구 아동복지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 ‘울산광역시동구 청소년위원회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울산광역시동구 공동주택관리 분쟁조정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3건과, ‘2013년도 중기기본인력 운용계획 보고’ 및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에 대하여 심의 의결하며, ‘일산해수욕장 부기류 대여 관련 감사결과’, ‘주전어촌체험마을 안내센터 운영현황’, ‘방어진항 이용고도화 사업’, ‘동해안로 국토종주 자전거길 조성사업 추진사항’ 등의 행정사무처리상황에 대해서도 보고 받을 예정이다.

5분 자유발언에서는 박은심 의원이 ‘화장장 부지를 제척한 울산교육연수원에 대한 구청장의 적극적인 노력 기대’ 및 ‘슬도공원 정비 및 기반시설 확충’ 등에 대해서, 그리고 황보 곤 의원이 ‘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의 자유로운 선거에 회사 관리자의 불법적인 개입’에 대해 발언하였다. 또한 박학천 의원이 ‘대왕암공원의 소나무 재선충병 예방대책’과 ‘대왕암공원 3단계구간 조성계획 재검토’, ‘제5차 울산권관광개발계획에서 동구 사업 미반영에 대한 대책‘에 대해 구정질문 하였고, 김종훈 구청장의 답변이 있었다.

장만복 동구의회 의장은 개회사에서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효율적인 감사를 위해 사전에 충분한 자료수집과 구민들의 폭넓은 여론을 수렴하여 내실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자료요구 목록 준비가 철저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 등을 당부하였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