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소통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제6회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전국의 860여 개 공공기관(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포함)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대상을 차지한 것으로, 역대 최고의 성적이다.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은 소셜미디어와 웹사이트, 모바일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우수 공공기관과 기업에게 수여되며, (사)한국인터넷소통협회, ㈜전자신문사에서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문화체육관광부, 방송통신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며,

수상기관 선정을 위해 지난 7월부터 860여 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소셜미디어와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접근성, 운영내용 등의 전반적인 사항을 인터넷 소통지수(ICSI)와 소셜 소통지수(SCSI)를 기반으로 5,000여 명의 고객패널을 통한 고객평가와 관련업계 전문가 집단의 운영성 평가 및 심의위원회 검증 등 3단계 평가과정을 거쳐 종합적으로 평가하였다.

경남도의 도민과 소통ㆍ공감하기 위한 노력은 7년 전인 2006년 ‘인터넷방송’을 개국하면서 시작되었다. 2009년에 인터넷신문과 블로그를 개설하였고, 2010년에는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 등 SNS를 도입하여 도정 홍보 매체로 인터넷을 비롯한 뉴미디어를 본격적으로 활용하게 되었다.

이처럼 도정의 생생한 현장을 영상으로 전하는 인터넷 방송! 도정 소식을 가장 신속하고 정확하게 보도하는 인터넷신문! 여기에 SNS를 통한 감성적인 교감을 더하면서 과거처럼 일방적인 보도자료 배포형식에서 벗어나 도민들과 폭넓게 소통ㆍ공감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형식으로 경남도는 매일 3만 여 명의 팬들과 만나고 있다.

이번 대상 수상과 관련해 뉴미디어 업무를 총괄한 장민철 공보관은 “‘홍준표 도정’이 뉴미디어 분야에 쏟은 열정과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당당한 경남시대’의 주인인 도민과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시상식은 300여 명의 정ㆍ재계 및 학계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오는 11월 28일(목)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경남도는 기존의 노후화된 서버와 구형 프로그램을 교체하여 더 세련되고 스마트한 도정 소식을 선보일 예정으로, 경남도의 뉴미디어는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