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16개 구․군에서 추진한 「2013년 일․가정 균형 경진대회」 “최우수상” 쾌거

- 출산 ․양육친화 환경 조성 및 확산, 시민참여 우수사례 등에서 높은 점수 받아

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지난 10월 8일 (화) 15:00 부산시청 국제회의실에서 부산시가 주관으로 개최된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 일환인 「일․가정 균형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연제구는 다양한 출산시책 및 가족친화적인 프로그램운영으로 타구의 이목을 집중 시키는 등 좋은 결과를 얻었다. 특히 아기사랑 북스타트 운동, 다자녀 육아용품 지원 등은 부산시에서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는 출산지원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에게도 좋은 호응이 나타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부산시 16개 구․군에서 추진해 온 출산시책 및 일가정 군형 우수사례를 발표․평가해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이 사회저변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사전에 1차로 서류심사를 통과한 5개구가 최종 참여해 경합을 벌였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현실적인 출산시책 및 일․가정 균형의 사례를 발굴․전파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실질적인 시책을 마련하여 일․가정 균형의 도시 연제로 확실히 자리매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