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전 직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10. 11(금) 15시 연제구청 구민홀에서“정부 3.0 및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정부 3.0은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공유하고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 소통․협력함으로써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새로운 정부의 패러다임이다.

또한, 자율적 내부통제는 비리나 행정착오를 담당자와 관리자, 감사자까지 자동으로 포착할 수 있도록 하는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핵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제도로서, 이번 교육은 다음 해부터 확대 시행되는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에 대비해 개별 프로그램 사용자들의 시스템 활용능력을 향상시키고 적극적인 자율적 내부통제제도 조기 정착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교육은 연제구가 새 정부의 정책목표인 ‘정부 3.0’의 개념을 공유하고 실천함과 아울러 ‘청렴한 도시 연제’를 만들기 위해 계획되었으며, 특히 자율적 내부통제에 대한 교육은 기초자치단체 단위에서는 전국 최초로서 연제구의 청렴 행정을 위한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직원들과 함께 두 시간여 동안 교육을 함께 받은 이위준 구청장은 “정부 3.0과 자율적 내부통제의 조기정착을 통해 구민과 눈높이를 맞추는 소통, 공개의 행정을 정착시키고 공직사회의 경쟁력을 높여 구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연제 구정을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