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비상사태 시 소요되는 인적‧물적 자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2013 하반기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지난 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분야별 비상대비업무 담당자와 군부대 관계자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가 비상사태 시 기술인력 및 동원업체 임무고지와 인도‧인수 장소 확인, 충무계획과의 상호 연계성과 협조체제, 전시 동원절차 등을 확인했다.

시 관계자는 “민‧관‧군이 합동으로 효율적인 중점관리자원 확인을 통해 자원변동과 충무계획 보완 결과를 점검하는 계기가 되었고 이번 행사 결과를 바탕으로 국가 비상사태가 발생한 경우 빈틈없이 대응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은 물론, 내년도 충무계획에 필요한 내용을 반영해 비상대비 관리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