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기장군은 민간투자사업(BTL) 방식으로 정관신도시 정관면사무소 옆에 정관도서관을 건립한고 한다.

BTL사업방식은 사회기반시설의 준공과 도시 당해 시설의 소유권이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기장군)에 이관되며 사업시행자에게 일정기간의 시설관리운영권을 인정하되, 그 시설(정관도서관)을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기장군) 등이 협약에 정한 기간동안 임차하여 수용하고 수익하는 방식이다.

이번 정관도서관은 정관면 방곡리 정관면사무소옆 소두방공원에 100억 전액 민자투입이며, 주차장비용 12억 8천만원의 군비하여 총 112억8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지하 1층, 지상 4층, 전체 면적 5천780㎡ 규모로 2014년 12월 말 준공될 예정이다.

또한 정관도서관을 건립하는 인근지역의 좌광천 생태보호 등의 환경보호를 위하여 경사도가 심해 바람과 비를 대비하여 비산먼지, 침사지, 차륜기 등의 조치를 하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좌광천 인근지역이 되어 바람불면 비산먼지의 위험성노출과 함께 비가 올 경우에는 하천으로의 황토물이 유입되어 생태계의 파괴를 노출할 가능성 또한 보여, 단지 하늘에 비와 바람이 불지 않기를 바랄뿐이라고 (사)한국해양환경감시협의회 부산시지부와 기장군지회 관계자는 말하며, 지속적인 좌광천 생태계보호와 임랑해수욕장 인근 지역의 바다의 해양생태보호를 위하여 환경감시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공사현장의 아름드리 소나무 밀집지역으로 이식 등의 대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보이지만, 현실은 이식의 비용의 증가로 인하여 전부 파쇄를 한다고 말한다.

기존 인도개설해 놓은 보도블록은 모두 폐기처리할 예정이고 재활용을 안한다고 함

그러므로 공공시설물을 만들기 위하여 수십년간 관리되어 온 아름드리 소나무 등의 이식의 방법론을 활성화를 위하여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가드라인을 정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매년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전국적으로 수백억이상의 나무식재를 위하여 예산을 투입하고 있는 상황하에서, 그동안 아름드리 소나무 군락을 공공시설믈의 건립을 위하여 예산상의 문제로 인하여 전부 파쇄를 한다고 하는 사업관계자의 언급에, 수십년동안 자라온 소나무 등의 장기적인 관리 운영의 방법이 없어 아쉽기만 하는 느낌이 드는 것은 왜 일까.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매년 소나무 등의 다양한 나무를 식재하고, 다른 한편으로 공공시설물의 건립을 위하여 파쇄를 하여야 하는 현실,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산림보호의 현주소가 아닌가라고 주민은 말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