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차성문화제는 지난 1999년 6월 25일 제238호로 조례가 제정되어 2010년 1월 1일부터 시행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이 조례는 "기장군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생활체육의 활성화로 군민의 화합단결과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차성문화제 경축행사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또한 기장군 차성문화제의 행사 개최시기는 격년제(홀수년도)로 하되, 시기는 군민의 날 전후 차성문화제 추진위원회에서 정하는 날로 한다라고 명시되어 있다. 다만, 행사당시의 특별한 사정이 있을 경우에는 따로 정할 수 있다라고 규정되어 있다.

기장군은 조레에 의거 추진위원회를 구성, 시기와 장소를 결정 홍보를 했다. 이에 대하여 기장군 기장읍 인구 5만 6천여명은 기장군 기장읍을 대표하여 추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위원에 대하여 기장읍 자존심과 문화제 발상지, 경제활성화에 불우익을 발생케 한 현실을 두고 주민은 아우성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기장군차성문화제 행사시기와 장소를 일광면으로 정한 것 자체에 대하여 기장읍 주민은 사라수변공원, 용소웰빙공원, 새마을어린이공원, 기장군청, 대청중학교, 대청초등학교 등의 장소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단지 기장중학교 운동장 인조잔디공사로 장소이전을 했다는 궁색한 변명을 하는 것에 대하여 기장읍 주민의 자존심과 문화제 발상지, 순수 학술문화제 조차 개최되지 않은 모습에 대하여 기장군차성문화제 추진위원회 위원 중 기장읍 대표자들에 대하여 행정적인 질책 내지 시민단체, 주민들에 의한 비난책임을 부담하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주민은 말한다.

더 나아가 이제껏 기장읍 주민들은 될 수 있는 한 예산지원이 적어도 인내하고 차성문화제 발상지의 주인정신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행사를 개최해 왔었다.

하지만, 이번 기장군차성문화제 행사시기, 장소, 추진위원의 결정에 대하여 최소한 기장읍 주민의 자존심을 훼손한 것 같아 몸시 안타울까울 따름이라며, 언젠가 정치 도의적 다양방법으로 여론질타를 할 것이라고 주민은 말한다.

이번 기장군 차성문화제 행사시기, 장소 결정에 대하여 2014년 6월 지방선거에서 기장읍 주민이 기장의 별호 차성을 의미하면서, 의식의 변화가능성의 잠재성을 두고 주민은 예의주시하고 있다.

또한 2013년 10월 기장군은 축제의 바다이며 이 바다 속에서, 그래도 주민은 유·무형의 재산적인 가치를 찾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