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자원순환의 날(9월6일)을 맞아 자원순환의 의미를 공감하고 자생활속의 자원순환 실천을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13년 9월 26일 양산시 청소년회관 및 양주공원에서 제5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을 비롯해 나눔장터, 우수재활용품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주요 행사로는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에서 자원순환에 공이 많은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 수여가 있었으며, 절약과 재활용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하여 의류, 장난감, 도서 등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판매하는 자원사랑 나눔장터를 양산시 의용여성소방대 외 8개단체 200여명이 참여하여 행사를 진행하여 시민들이 방문 중고물품을 사고파는 등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또한, 폐품을 이용 생활용품을 전시하는 우수재활용품 전시회 및 자원재이용을 위한 폐휴대폰·폐건전지를 화장지로 교환해주는 행사 등 많은 행사를 진행하였다.

시 관계자는 금번 자원순환의 날 행사를 계기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폭넓게 알리고 생활속에서 자원순환에 대해 시민들이 공감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