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은 24일 오후 울주군가정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2013년 보육교직원 소양교육』을 울주문화예술회관에서 실시했다.

보육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통한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마련하였으며, 400명의 어린이집원장 및 보육교사 등의 보육교직원이 참여했다.

이날 교육은 열심히 일해 온 어린이집 교사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것으로, 울산시립합창단 중창단의 공연과 KBS 희극인이자 유머행복강사인 장미화 강사의 ‘나를 사랑하고 아이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당당한 선생님이 되자’라는 주제 강연 등이 실시됐다.

울주군 관계자는 “보육현장에서 요구도가 높은 교육과정을 소양교육을 통해 제공하는 등 보육의 질 향상과 보육인력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에 힘써 오고 있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