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가을철 풍수해를 대비해 재해우려 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8월 29일부터 부구청장, 시설물 관리부서장 및 동장이 침수 피해 우려지 및 재해예방 사업장 13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경미한 사항은 현지시정 조치하고 협조가 필요한 사항은 해당 부서에 신속히 알려 조속히 조치하도록 했다.

또한, 9월 16일(월)에는 부구청장, 도시안전과장, 건설과장 등 7명이 침수피해우려지인 거제대로 일원 등 4개소를 점검하고 하수시설정비를 위한 사업비를 확보하여 조속히 추진하도록 했다.

연제구는 이 밖에도 “안전한 도시, 행복한 연제”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8월 30일 지역 내 공공기관과 민간단체가 참여하는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출범식을 가졌으며, 9월 11일에는 민․관 협력 네트워크인 『안전모니터 봉사단』 발대식을 하는 등 구민의 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