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뉴스 협동조합 소속 기장군 장애인 휠체어 전동스쿠터 협의회가 2013년 9월 16일(월) 오후 2시 명품면가 식당에서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이종태 회장을 비롯하여 해양환경신문 기자협의회 팀장 신영철 백두조경중기 대표, 장애인 회원, 안태준 부울경뉴스 대표 겸 부울경신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장군 장애인 휠체어 전동스쿠터 협의회 경과보고에서는 지난 한달동안 포스코 옆 인도개설을 함에 있어서 도로턱의 높이를 낮춰 줄 것을 협조요청하여 휠체어와 전통스쿠터로 이동할 수 잇도록 도로여건을 조성되었다고 말하면서, 회원이 건의한 청강과선교 인도개설을 함에 있어서 장애인이 타고 다니는 휠체어와 전동스쿠터를 위한 도로 턱 높이를 낮춰 줄 것을 기대했다.

이에 대하여 기장군은 "현재 청강과선교의 인도는 주민의 요구에 의해 임시개통된 상태이고, 앞으로 장애인이 자유롭게 다닐 수 있도록 인도의 턱을 낮춰 아름다운 과선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종태 회장은 "기장군 장애인 휠체어 전동스쿠터 협의회는 매월 세째주 월요일에 개최되며, 장애인의 권익확보를 위하여 노력하며, 장애인 상호간의 정보교류를 하고, 다양한 캠페인활동과 장애인 휠체어 전동스쿠터의 안전운행교육,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장군 장애인 휠체어 전동스쿠터 협의회의 사업활동에는 부울경뉴스 협동조합, 부울경뉴스 상가번영회, 부울경뉴스, 해양환경신문, 부울경신문에서 후원하고 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