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서장 서갑재)는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민족 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귀성객의 대규모 이동이 예상 되는 역, 터미널 등에 119구급대를 전진배치 키로 밝혔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 관내 귀성객 운집예상 장소인 하동역 및 하동터미널은 하동119구급대에서, 진교터미널은 진교119구급대에서 전진배치를 실시하게 된다.

전진배치 되는 119구급대는 상비약품(소화제,멀미약,두통약 등)을 비치하여 귀성객들의 요구에 응하고, 응급의료정보센터 등 유관기관과 상시 연락체계를 유지해 위급한 상황에 즉각 대처하여 관내 귀성객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

하동소방서 관계자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기간 유사시 긴급구조구급활동체계를 구축하여 군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거듭 강조 하였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