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동연 양산시장은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12일과 16일 덕계종합상설시장과 남부시장을 각각 현장방문했다.

나 시장은 시장을 방문한 주민들과 의견을 교환하고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으로 직접 과일,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면서 물가 점검과 함께 추석체감 경기 등 민심을 살폈다.

나 시장은 연이은 기상이변과 경기침체로 농수산물 수급 불안과 경기침체에 따른 재래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편의시설 확충, 온누리 상품권 구매 확대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상인들에게도 원산지 표시와 물가 안정 등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양산시는 추석명절 기간 동안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전 공무원들이 청내 및 사업소, 기업체, 유관기관, 단체 등에 적극적인 구매 협조와 동참을 유도해 6600만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하여 서민경제의 중심인 전통시장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