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5일 「우리가족 행복한 책읽기 특강」과 6일 울산문인협회 「조희양 작가와 함께하는 동화놀이터」, 8일 「이야기꾼의 책공연」을 통해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열띤 호응을 얻었다.

21일에는 「김홍도를 따라 본 조선풍속화」를 주제로 한 팝업북 만들기 행사, 22일에는 토마토극단의 「금도끼 은도끼」공연, 김반석 화가를 초청한 「한글, 그림으로 말을 걸다」강연회, 28일에는 『무지개물고기』를 읽고, 독후활동으로 가방 만들기 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토요 도서관문화학교」프로그램이 9월7일부터 대안현대작은도서관에서 공동 운영되고 있으며, 다음달 26일까지 책과 여러 예술장르를 연계한 통합 예술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계절 9월, 책과 더불어 풍성한 가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229-7673~75)로 문의하거나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www.uljulib.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